다크 브라더후드 #4 & #5
저주받은 피 & 사고 발생
(Blood of the Damned & Accidents Happen)
퀘스트 정보 요약
선행 퀘스트 | 식구들로부터의 환대 (Welcome to the Family), 물 위의 무덤 (A Watery Grave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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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보상 | 레벨링 골드, 참살자(Slayer) 계급, 유니크 엘븐 단검 서퍼쏜(Sufferthorn) (보너스) |
관련 인물 | 비센테 발티에리, 벤린, 그롬 |
관련 장소 | 쉐이딘홀 성지, 브루마 (벤린의 집) |
권장 사항 | 은신 및 락픽 능력 |
상세 진행 가이드
이 퀘스트는 간단합니다. 쉐이딘홀 성지에서 **비센테 발티에리**를 만나 의뢰를 받으면 됩니다. 바로 다음 퀘스트인 "사고 발생"으로 이어집니다.
이번 표적은 브루마에 거주하고 있는 보스머 노인 **벤린**입니다. 보너스 목표는 벤린의 생활 습관을 노려 **오후 8시에서 11시 사이**에 그가 의자에 앉아 책을 읽을 때 위에 설치된 박제 미노타우르스 머리를 떨어뜨려 사고사로 위장하고, 시종인 노르드 **그롬**은 살려두는 것입니다.
브루마에 집을 구매했다면 벤린은 바로 옆집에 사는 이웃일 수 있습니다. 벤린의 집 정문은 잠겨있지만 침입으로 간주되지 않으므로 대놓고 락픽으로 따고 들어가도 됩니다. 그러나 은신 수치가 낮다면 시종인 그롬에게 바로 발각될 수 있습니다.
만약 발각되면 그롬이 경고 후 공격하므로, 락픽 수치가 높다면 **지하실을 통해 침입하는 방법**도 있습니다. 지하실 문은 일반적으로 더 잠겨있을 수 있습니다.
집 안으로 들어간 후 2층으로 올라가 **시종의 방**으로 향합니다. 그 방의 벽을 건드리면 숨겨진 벽장이 열리는데, 그 안에 박제 미노타우르스 머리를 고정했던 끈이 보일 것입니다. 이 끈을 건드리면 박제가 아래로 떨어집니다.
정확한 타이밍을 노리기 위해, 벤린은 일단 자리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하면 약 3시간 동안 그 자세를 유지합니다. 벤린이 의자에 앉는 것을 확인한 후 박제를 떨어뜨려도 됩니다. 그의 위치를 확인하고 싶다면 생명 탐지(Detect Life) 마법을 사용하거나, 성지에서 미리 **시디스의 눈(Eye of Sithis)**을 구입해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박제를 떨어뜨리면 끈을 고정했던 자리에는 구멍이 뚫려있습니다. 따라서 암살 성공 후 **일어서서 나가게 되면 그롬에게 발각**될 수 있으므로, **앉은(은신) 채로 돌아서 나가는 것**이 안전합니다.
암살 완료 후 비센테 발티에리에게 돌아가 결과를 보고하면 퀘스트가 종료됩니다. 기본 보상은 레벨에 따라 달라지는 골드와 참살자(Slayer) 계급으로의 진급입니다. 보너스 조건을 달성했다면 유니크 엘븐 단검인 **서퍼쏜(Sufferthorn)**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.
나중에 브루마 술집에서 그롬을 찾아가보면, 그는 노인의 죽음을 슬퍼하며 술을 마시고 있을 것입니다. 그에게 말을 걸면 자신을 존경했지만 지켜주지 못했다고 한탄합니다.
💡 팁 & 주의사항
은신과 타이밍: | 보너스 조건을 위해서는 벤린이 책을 읽는 특정 시간대에 맞춰 은밀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은신 기술이 낮다면 더 조심해야 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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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이도와 보상: | 락픽 기술이 낮거나 은신 플레이가 어렵다면, 정문 대신 지하실을 통한 침입을 시도해 보세요. 서퍼쏜 단검은 매우 유용한 보상이므로 보너스 조건을 달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 |
그롬의 반응: | 그롬을 죽이지 않고 퀘스트를 완료해야 보너스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그에게 너무 가까이 가지 않으면 전투는 피할 수 있습니다. |